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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EA가 만들고 있는 게임 중 눈길을 끄는 것으로는 Command & Conquer 4: Tiberian Twilight이 있습니다. 특히 부제를 '타이베리움의 황혼'이라 지은 것이 눈에 띄는데, 이 부제를 듣는 순간, EA가 드디어 이 타이베리움 세계관 이야기를 종결지으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.

C&C 3: 케인의 분노 리뷰에서도 말씀드렸듯, 이 시리즈의 원작자이자 현재는 EA에 인수되어 사라진, Westwood Studio(이하 웨스트우드)는 이 C&C를 3부작으로 기획했으며, 차례대로 Tiberium Dawn, Tiberium Sun, Tiberium Twilight로 부제를 지을 요량이었습니다. 티베리움의 새벽/한낮/황혼이란 뜻이죠? 무언가 시간적 연속성이 느껴지는 부제라 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웨스트우드는 시리즈 최종편을 못 만들고 사라졌고, EA는 이 프랜차이즈를 한동안 쳐박아놨다가 7년만에 다시 부활시키지만, 그게 황혼이 아니라 Tiberian Wars란 예상치 못한 요상한 부제를 달고 나타났습니다. 3편이라면 최종 이야기일 거라 짐작했던 C&C 팬들은, 'EA가 사골 우려먹기에 나섰구나'라고 걱정을 했습죠. 그런데 EA가 4편 부제로 그 Twilight를 붙인 것입니다. NOD와 GDI의 오랜 갈등이 이제 끝나려는 건가요....?


C&C 4의 출시일은 2010.03.16, EA가 슬슬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. 그리고 그 일환으로 EA가 C&C 1, 2와 C&C 적색경보(Red Alert) 1편 정품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도록 풀었습니다(대인배 EA 같으니라고....). 사실 적색경보 1편은 이미 적색경보 3편 출시 때도 공짜로 푼 바가 있긴 하지요. 개인적으로 C&C 2편은 웨스트우드가 출시한 때가 제가 군 복무할 때랑 겹쳐서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. C&C 1편 나왔을 땐 WarCraft 프랜차이즈의 1편인 WC: Orac & Humans 하느라 정신 없어서 못했고요 ㅎㅎㅎ. 특히 3편 확장팩인 케인의 분노는 2편의 확장팩인 파이어스톰과 줄거리가 이어지는데, 파이어스톰은 고사하고 2편 본편도 못해 본 통에 줄거리 이해에 약간 방해를 받기도 했었습니다.

뭐, 여튼 이제 슬슬 C&C 타이베리움 사가(saga)의 종결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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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얀 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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